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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 미스터리

[아가씨와 밤]_25년간 묻혀 있던 비밀이 밝혀지는 충격적 미스터리

by 독자김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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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밤
지은이 : 기욤 뮈소
옮긴이 : 양영란
출판사 : 밝은 세상
가격 : 14,800원

 

기욤 뮈소의 소설은 늘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 책도 "25년 전 과거의 비밀"이라는 설정과, 제목에서 느껴지는 낭만적이면서도 서늘한 분위기에 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25년 전 사건의 비밀을 반전으로 풀어내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추천하는 분들 :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즐기는 분

 

 

주관적인 별점

 

목차
이 책은 목차가 너무 많아서 생략합니다.

 

 

1. 장점


1.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술로 흥미를 유지.

2.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독자를 놀라게 하는 결말.

3. 인간의 욕망과 죄책감이라는 심리적 요소를 설득력 있게 그려냄.

 

 

2. 단점


1. 중간에 등장인물 간의 관계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음

2. 세밀한 묘사가 많아 독자에 따라 전개가 다소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음.

 

 

3. 주관적인 평가


재밌습니다. 

 

"아가씨와 밤"은 단순한 미스터리가 아니라,

시간과 기억이라는 주제를 심리적으로 풀어내는 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마치 퍼즐을 맞추는 듯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반전은 예상 밖의 충격과 여운을 남겨 주었습니다.

기욤 뮈소는 단순히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아니라,

독자를 끝까지 붙잡아 두는 이야기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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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략한 줄거리


25년 전, 한 대학생이 실종되고 학교 체육관 벽에 갇혀 있던 그녀의 흔적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은 종결됩니다.

그러나 동창회에서 다시 모인 친구들은 과거의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며,

자신들이 묻어버린 진실과 마주합니다.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진실을 추적해 나가고,

그들의 삶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집니다.

 


추천의 말

이 소설의 첫 페이지를 펼쳤다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되리라 보장한다.
_팜므 악튀엘

 

우리 모두가 기다리던 스릴러! 이 소설의 결말을 미리 귀띔해주는 건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_AFP

 

 
아가씨와 밤
끊임없이 변신을 모색해온 작가 기욤 뮈소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장편소설 『아가씨와 밤』.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소설을 써오다가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을 높인 저자가 선보이는 이번 소설은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욤 뮈소 스릴러의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92년 12월, 코트다쥐르에 소재한 생텍쥐페리 국제고등학교 캠퍼스. 수십 년 만에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한 폭설과
저자
기욤 뮈소
출판
밝은세상
출판일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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