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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 미스터리

[옛날에 내가 죽은 집]_집안에서 펼쳐지는 추리와 반전

by 독자김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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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내가 죽은 집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최고은
출판사 : 김영사
가격 : 13,500원

 

예전에 눈여겨봤던 책인데,

반갑게도 오랜만에 서점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집이라는 한 공간안에서 펼쳐지는, 마치 방탈출 같은 추리소설

추천하는 분들 : 많은 장소와 등장인물로 인한 복잡함을 기피하시는 분들

 

주관적인 별점

 

목차
프롤로그      - 7
1장               - 13
2장               - 97
3장               - 151
4장               - 231
에필로그      - 305
올김이의 말  - 311

 

 

1. 장점


1. 장소와 등장인물이 적어 배경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2. 히가시노 게이고 만의 흡입력이 있습니다.

3. 요즘에도 회자되는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4. 마치 방탈출 같이 퍼즐을 푸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단점


1. 소름돋는 반전은 아닙니다.

2. 눈살을 찌푸리는 조금 자극적인 내용들이 나옵니다.

3. 깔끔한 결말은 아닙니다.

 

 

3. 주관적인 평가


재밌고, 빠르게 읽었습니다.

대신 결말이 속 시원하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결말까지 가는 과정은 위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마치 방탈출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이라는 하나의 공간안에서,

퍼즐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습니다.

 

비록 결말은 조금 아쉬웠지만,

결말까지 가는 과정이 재밌었기에 

킬링타임 용으로 추천드립니다.

 

현재도 큰 문제인 아동 학대, 가정 폭력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가 자주 언급됩니다.

때문에 조금 자극적인 내용이 나오지만,

이 책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이런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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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략한 줄거리


7년전 헤어진 전 여인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단 둘이 기억 속 외딴 집에 찾아가게됩니다.

이 집은 누가 살던 집인지,

물건들의 용도는 뭔지,

집 안의 기억과 그녀의 기억 사이에서 점점 비밀이 밝혀지게 됩니다.

 


추천의 말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저의 야심작,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_히가시노 게이고 1985년 데뷔 이래, 끊임없는 소재 발굴, 엄청난 집필 속도를 무기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누구보다 천재적으로 소설의 매력을 설파해온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은 그의 1994년 작품으로, 7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 집을 방문,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단 두 명, 무대는 한적한 숲 속의 회색 집, 시간은 만 하루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비채
출판일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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