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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 미스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_안타깝고 허무하지만 흥미로운 소설

by 독자김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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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Schneewittchen muss sterben)
지은이 : 넬레 노이하우스
옮긴이 : 김진아
출판사 : (주)더난콘텐츠그룹
가격 : 13,800원

 

아주 유명한 소설이죠.

예전에 읽었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책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지않아서,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사건들의 연속에 가슴이 먹먹해지지만,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소설

추천하는 분들 : 미스터리, 반전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

 

 

주관적인 별점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1. 장점


1. 손에서 놓지 못하는 흡입력

2. 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

3. 예측불가능한 진실

 

2. 단점


1. 등장인물의 이름이 헷갈릴 수 있다.

2. 너무나도 안타까운 진실과 사건의 연속

3. 허무하게 느껴지는 결말

 

 

3. 주관적인 평가


정말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읽어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결말은 생각보다 허무하게 느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안타깝게 느껴지는 진실과 여러 사건들이 나오는데,

여기가 끝이겠지라고 생각할때 즈음 더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먹먹함을 느끼게 되죠.

 

조금 극단적이고, 크게 마음에 와닿지 않는 마을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는 아쉽지만,

책을 읽는 것이 불편하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중간중간에 '왜 이렇게까지?' 라는 의문점이 몇번 든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맘에 드는 결말은 아니였고, 조금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을 책이라고, 생각하고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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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략한 줄거리


주인공 토비아스는 앞날이 창창해 보이는 엘리트 학생이였으나,

여자친구 둘을 살해한 죄로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됩니다. 정작 본인은 그 당시 기억이 없어 정말 자신이 범인인지 조차 확신하지 못한 상태죠.

10년 후 출소한 주인공은 사건이 발생했던 무대인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가 마을로 돌아오며, 그를 반기지 않는 마을 사람들과 

그가 돌아온 이후 발생하는 사건들로 인해 과거의 진실이 서서히 들어나게 됩니다.

 


추천의 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어느 폐쇄적인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 콤비의 활약을 그린 「타우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여자친구 둘을 죽이고 그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명으로 1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청년 토비아스. 그날의 기억이 없는 토비아스는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누명을 썼는지 알지 못한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출판
북로드
출판일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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