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마술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김난주
출판사 : 재인
가격 : 18,800원
평소에 즐겨보는 갈릴레오 시리즈의 신작이면서도, 화려한 표지가 눈이 띄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갈릴레오라고 불리는 유가와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소설
추천하는 분들 : 갈릴레오 시리즈를 즐겨보시는 분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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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1.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흡입력
2. 평소 냉철하기만 한 유가와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과학적인 내용의 매력
2. 단점
1. 큰 반전은 없습니다.
2. 추리에 대한 재미는 없습니다.
3. 유가와에 비해 큰 활약을 못한 구사나기
3. 주관적인 평가
평소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에 비하면 기대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충격적인 반전이 있지도 않았고, 범인을 추리하며 보는 재미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화려한 표지와 제목에 그에 걸맞는 화려한 내용을 상상했지만,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 점은 갈릴레오라고 불리는 유가와의 제자를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모와 감정적이면서도 이성적인 결단력의 매력이였습니다.
평소에 유가와의 매력에 갈릴레오 시리즈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만족하실 작품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답게 흡입력이 있어, 끊기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또, 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전문적인 내용에 흥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금단의 마술은 마술쪽이 아닌, 마술같은 과학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전형적인 추리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갈릴레오시리즈를 평소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재밌을 겁니다.
4. 간략한 줄거리
국회의원 오사 진사쿠를 조사하던 르포라이터가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형사 구사나기는 전화통화 이력을 조사하던 중, 고시바 신고라는 인물를 집중 수사하게 됩니다.
고시바 신고와 접점이 있는 그의 고등학교 선배 유가와를 찾아가게 되고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유가와는 과거 고시바 신고와의 인연으로 그가 범인일 가능성을 부정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고시바 신고가 제작한 마술같은 '장치'의 존재로 그에대한 의심이 싹트게 됩니다.
추천의 말
시리즈 최고의 갈릴레오라고 단언합니다._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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