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여신]_오랜만에 본, 마음을 씻어주는 추리소설

녹나무의 여신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양윤옥
출판사 : (주)소미미디어
가격 : 18,800원

새롭게 출판된 녹나무 시리즈입니다.

녹나무 첫 시리즈 작품인, 녹나무의 파수꾼을 감명깊게 봐서 기대하고 책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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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추리소설

추천하는 분들 : 소름끼치는 반전을 원하시는 분들보다는, 편안하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을 원하시는 분들

 

 

주관적인 별점

 

목차
녹나무의 여신 ··· 7
옮긴이의 말 ··· 394

 

 

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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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2. 감동이 있습니다.

3. 흡입력

4. 주인공의 성장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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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리소설로서만 보면 심심합니다.

2. 살인, 반전 등 자극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3. 예상되는 결말

 

 

3. 주관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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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빨리 집중하여 읽었습니다.

전작 '녹나무의 파수꾼'을 읽은지 오래되어 잘 기억이 안나 걱정이 됬었는데,

다행히 읽다보니 전작에 대한 기억이 대부분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대신 전작을 보지 않고 읽는 것보다는, 무조건 전작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인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지만,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그대로 나오고, 주인공의 성장에 따른 감동을 받기 위해서는

전작부터 시작을 해야 더 진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자극적이고 소름돋고, 긴장감이 넘치는 추리소설을 원하신다면 이 책은 아닙니다.

 

파도가 치지 않는 잔잔한 물결만이 존재하는 바다를 보는 듯한 책입니다.

 

전작을 보고 오셨다면, 등장인물들의 변화를 보는 재미도 출중하고

녹나무의 활용성과 그 의미에 점점 매력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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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략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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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신사의 관리인이자 녹나무의 파수꾼인 레이토.

녹나무안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손님에 의해 녹나무를 하루 비우게 됩니다.

그 사이 출입한 강도치사 사건의 용의자.

단순한 줄 알았던 그 사건이 주위 인물들과 연관이 되기 시작하면서

성장한 레이토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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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