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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 미스터리

[동급생]_사건, 추리, 트릭, 해결의 전형적인 추리소설과 성장소설

by 독자김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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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신경립
출판사 : 도서출판 창해
가격 : 13,000원

 

이전에 읽었지만, 오랜시간이 지나 기억이 나지 않았던 책입니다.

책장에서 길지않고 작아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 골랐습니다.


 

주인공 고등학생의 성장과 트릭을 추리해나가는 매력을 모두 갖춘 소설

추천하는 분들 : 범인과 사건을 추리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목차
서장 - 7
제1장 - 11
제2장 - 133
제3장 - 237
제4장 - 333
저자 후기 - 395
역자 후기 - 397

 

 

1. 장점


1. 주인공인 고등학생 니시하라의 성장

2. 단서를 보고 직접 추리하는 재미

3. 심도깊은 주인공의 심리의 변화

 

2. 단점


1. 조금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행동

2. 작가의 초기작인 만큼 흡입력이 이후 작품처럼 강하지는 않습니다.

3. 긴장감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주관적인 평가


강하게 추천드릴만큼 재밌지는 않습니다.

독서하는 중간에 지루함도 느꼈고, 흡입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읽는데 오래걸렸던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을 책을 찾다가 작고 짧아보이길래 골랐는데, 잘못 골랐던 거죠.

 

고등학생인 주인공의 솔직한 심리가 자세하게 나오는게 

어떻게 보면 공감되는 매력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심리에, 읽는 도중 불쾌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사건의 진실과 범인을 추리하기 위한 단서는 대부분 제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진상을 독자가 밝히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읽는 재미가 중심인 것 같은데,

주인공의 매력은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추천드리는 책은 아니지만,

고등학생의 심리변화와 제공되는 단서를 기반으로 추리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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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략한 줄거리


주인공 고등학생인 니사하라는 자신을 사랑했던, 유키코가 사고로 죽은 이후에

그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학교를 배척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자신을 의심하는 것 같은 형사와 아슬아슬한 정보교환을 하며 사건에 진상에 조금씩 다가가게 됩니다.

 


추천의 말

 

 
동급생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안겨준 〈방과 후〉에 이은 두 번째 학원 미스터리이다. 작가가 유일하게 후기를 쓸 만큼 애착을 보인 이 작품은 치밀하게 짜여진 추리소설이자, 청소년 시절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야구부 주장인 니시하라는 사귀던 야구부 매니저 유키코가 교통사고로 죽자 혼란스러운 슬픔에 빠진다. 그 와중에 유키코에 대한 나쁜 소문이 전교에 퍼지고, 니시하라는 그 소문을 뒤쫓다 그녀가 단순한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님을 알게 된다. 그는 유키코가 죽을 때 옆에 있었던 여선생 미사키에게 사건의 진상을 말해 달라고 하지만, 교사들은 학교의 이미지에 흠이 날까봐 사건을 덮기에 급급하다. 게다가 니시하라를 추궁하던 미사키 선생이 살해당하면서, 그는 사건의 용의자가 되고 만다. 수업시간에 니시하라와 미사키 선생의 신경전을 봤던 학생들은 그를 피하고, 형사의 날카로운 시선이 그를 따라 다닌다. 니시하라는 유키코의 억울한 죽음은 물론,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미사키를 죽인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font color="ff69b4"〉☞〈/font〉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니시하라는 유키코의 단짝 친구였던 가오루와 유키코를 짝사랑하던 투수 가와이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이 소설은 특히 추리소설적 요소를 바탕으로 소년의 성장기를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주위 사람들의 사랑과 죽음, 이해와 희생을 통해 니시하라는 반항심 가득한 청소년에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 〈embed src='http://www.onbooktv.co.kr/upfiles/movie/628061320_6c08087f_263-02.wmv' loop='-1' autostart='true'〉〈/embed〉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창해
출판일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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