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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 미스터리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_고전 추리소설 중 명작이자 세계 3대 추리소설

by 정현김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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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
지은이 : 애거서 크리스티 (Agatha Christie)
옮긴이 : 이가형
출판사 : 해문출판사
가격 : 10,000원


영화,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자, 무한도전에서도 오마주 할 정도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고전 추리소설 중 최고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님의 작품을 드디어 봤습니다.


결말을 모르고 보면 결말에 소름 돋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설

추천하는 분들 : 고전적인 문체를 기피하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


주관적인 별점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1. 장점


1. 한 마디로 재밌습니다.
2.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소름 돋는 결말이 있습니다.
4. 섬세한 구성과 스릴 넘치는 진행

2. 단점


1. 고전적인 문체가 어색할 수 있습니다.
2. 중간중간 문장 뒤에 나오는 [ -------- ]
3. 결말을 알고 보면 재미가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3. 주관적인 평가


재밌습니다.
저는 결말을 모르고 봤기 때문에, 훨씬 스릴 넘치게 읽은 듯합니다.
책을 읽은 뒤 재밌어서 영국 드라마로도 봤습니다. (1시간씩 3부작)
드라마를 볼 때는 확실히 결말을 알 고있어서 그런지 책과 같은 재미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라고 하죠.
그만큼 재밌습니다.
이미 너무 유명하고, 널리 퍼져있어서 책을 읽으신 분들, 영화나 드라마로 보신 분들, 결말을 알고 있으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만약 자신이 내용을 조금 알긴 해도, 결말을 모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접해본 적이 없다면
꼭 읽어보세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조금 고전적인 문체가 어색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크게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전소설에 매력을 느낄 수 있었죠.

이거는 출판사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문장 뒤에 나오는 [ -------- ] 문자가 조금 거슬립니다. 그래도 크게 상관은 안 하셔도 될 겁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설정이 중간중간에 헷갈려서 맨 앞장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를 몇 번이나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저만의 개인적인 불편함 일수도 있습니다.

4. 간략한 줄거리


익명의 편지를 받은 8명의 손님들이 인디언 섬에 모입니다.
그들을 반기는 하인뿐인 섬에서 '열 명의 인디언 소년'이라는 동요에 맞춰 차례로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열 사람에게 숨겨진 비밀과 열 사람을 섬에 초대한 범인은 어디서, 어떻게 살인을 시도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2판)(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1)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장편소설.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는 《열 개의 인디언 인형》으로 발표되었다.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열 명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범죄의 그림자, 또 그들의 다양한 직업과 성격.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러한 배경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연결시켜서 열 명의 죽음을 교묘하게 이끌어 나간다. 크리스티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구성력과 대담한 문체가 돋보이며, 마지막 몇 장을 넘길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기교 또한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해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을 쫓아가다가 범인을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피가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출판
해문출판사
출판일
200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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