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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 미스터리

[용의자 X의 헌신]_손에 꼽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by 독자김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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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양억관
출판사 : (주)현대문학
가격 : 13,000원


예전에 읽었던 책입니다.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지만 오래되서 그런지 내용이 확실히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재미라는 감정만 남아있는 상태였죠.
우연히라도 블로그에 들리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 한번 더 꺼내서 읽었습니다.


 

스토리, 결말, 구성 그리고 천재 수학자와 천재 물리학자라는 컨셉까지 완벽한 소설

추천하는 분들 : 안읽어보신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주관적인 별점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1. 장점


1. 흡입력 있는 문체
2. 소름돋는 결말
3. 완벽한 구성과 내용
4. 결말을 알고 봐도 재밌다.

2. 단점


-

3. 주관적인 평가


히가시노 게이고 스스로 최고 걸작으로 손꼽는 명작이라고 합니다.

탐정 갈릴레오인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가 주인공입니다.

한 수학교사와 물리학자와의 두뇌 대결이 숨막히게 이뤄집니다.

이렇게 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이유도 읽어보면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정말 술술 읽힙니다.

그렇게 많은 내용도 아니고 (400 페이지 정도)

책 제목 그대로 용의자의 헌신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트릭과 어떻게 그 트릭을 간파하는지가 정말 재밌습니다.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책 중 [악의]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책과 더불어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하는 책입니다.

영화로도 나왔지만, 책이 훨씬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유명해서 많이들 읽어보셨겠지만, 만약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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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략한 줄거리


옆집 야스코를 짝사랑하는 수학교사인 이시가미.
야스코는 악랄한 전 남편의 시달리다 결국 살인을 택하게 됩니다.
이시가미는 사랑하는 그녀의 범행 은폐를 완벽하게 도와주지만, 그의 동창인 유가와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게 되는데,,,


추천의 말

"재미있고, 아름답고, 또 추악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글을 읽는 사람은 손에 땀을 쥔다. 그 땀을 불러내기에 손색이 없는 소설이다."_옮긴이_양억관

 

 
용의자 X의 헌신(양장본 HardCover)
《동급생》, 《백야행》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2006년 제134회 나오키 상 수상작이다. 일본 추리소설에서 흔히 보여지는 잔혹함이나 엽기 호러가 아닌 사랑과 '헌신'이라는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테마를 미로처럼 섬세하게 얽혀 예측하기 힘든 사건 전개와 속도감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사건은 에도가와 근처 작은 도시의 연립주택에서 한 모녀가 중년의 남자를 교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살해당한 남자의 이름은 도미가시, 살인을 저지른 야스코의 이혼한 두 번째 남편으로 이혼한 아내를 괴롭혀 돈을 갈취해 살아가는 파렴치한이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야스코 모녀를 돕겠다고 나선 사람은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 이시가미. 그는 대학시절 교수들로부터 '백년에 한 번 나올까 한 천재'라는 찬사를 들었던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논리적인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해치울 수 있는 인물이다. 이시가미는 혼자 짝사랑하는 야스코를 시련으로부터 구해내는 일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데….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현대문학
출판일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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